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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콜레티 (Ned Colletti), 큰 움직임은 없을 것이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7.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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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타임즈에 네드 콜레티 단장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논웨이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다저스의 이름이 몇몇 대형선수의 루머에 거론이 되고 있지만 네드 콜레티 단장은 다저스의 탑 유망주를 사용해하는 트래이드는 아마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즉 몇몇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콜 하멜스/존 레스터의 다저스행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 같습니다. 

데드라인에 선발투수와 불펜투수의 영입에는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댄 하렌의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4선발급 선발투수와 7회 또는 8회를 맡길 수 있는 불펜투수를 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정도 레벨의 선수를 영입하는데는 현재 AA팀의 유망주중인 크리스 리드, 다넬 스위니, 스캇 쉬블러나 AAA팀의 불펜투수 유망주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지난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도 네드 콜레티가 이런 인터뷰를 했고 드류 부테라의 영입 이외에는 별다른 영입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다저스가 TOP 레벨의 유망주를 희생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외야수 트래이드 가능성에 대해서는 네드 콜레티가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데 가장 자주 이름이 거론이 되었던 매트 켐프의 경우 요즘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고 우익수로 뛰는데 별다른 불만을 나타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트래이드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보이고....주전 좌익수 자리 역시 매팅리가 선호하는 칼 크로포드에게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결국 안드레 이디어를 트래이드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데....안드레 이디어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 자체가 없네요. 쥬렉식이 단장으로 있는 시애틀을 잘 꼬셔서 트래이드 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으로 보이는데....시애틀이 이디어보다는 쿠바 난민인 러스니 카스티요에게 더 관심이 많은듯 싶더군요.

뭐...아무리 콜레티가 이런식으로 인터뷰를 해도.....전....한국시간으로 7월 31일밤 잠을 못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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