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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두번째 1이닝, 4삼진을 기록한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7. 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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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 등판을 한 잭 그레인키가 3회말 투구에서 4개의 삼진 아웃을 만들어 냈습니다. 1이닝 4개의 삼진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 포함이 되어야 달성이 될 수 있는 기록인데....헌터 펜스를 헛스윙 삼진 아웃 잡은 공을 엘리스가 놓치면서 1루로 출루시켰기 때문에 달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레인키는 다음타자인 그레고르 블란코를 삼진 아웃을 잡으면서 1이닝 4삼진을 완성했습니다. 그레인키의 경우 2012년 엔젤스의 유니폼을 입고 뛸 당시에 1이닝 4삼진을 달성한적이 있었는데 2년만에 다시 달성을 했군요.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1이닝 4삼을 두번이상 기록한 선수는 첫 핀리와 A.J. 버넷, 잭 그레인키 이렇게 3명뿐이라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오늘 3개의 3루타를 기록한 야시엘 푸이그보다 잭 그레인키가 더 역사에 남는 기록을 달성을 했군요. (척 핀리의 경우 1이닝 4삼진 경기를 무려 3번이나 달성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 7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된 잭 그레인키는 시즌 12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18승 달성이 어렵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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