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AA팀인 "Chattanooga"의 2루수인 다넬 스위니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타자 유망주인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서든리그 거의 모든 공격 카테고리에서 선두를 달렸다고 합니다. 그 뒤를 바로 추격하는 선수가 바로 다넬 스위니라고 하는군요. 따라서 리그가 끝날 시점에는 다넬 스위니가 공격 카테고리 가장 위에 있을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브라이언트가 승격되기 전까지 스위니는 0.324의 타율로 2위, 0.935의 OPS로 3위, 59득점으로 2위, 102안타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타격성적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다넬 스위니의 2014년 성적:
다저스 구단은 다넬 스위니에게 매우 좋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스카우터 "Rick Ragazzo"가 밝혔습니다. 타석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타석에서 항상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Rick Ragazzo가 스위니에게서 발견한 최대의 장점이 바로 승부욕이라고 하네요.) 2012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다넬 스위니는 지난해 A+팀에서 0.275/0.329/0.455, 48도루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인 캘리포니아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기 때문에 저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겨울 결혼을 한 다넬 스위니는 타석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단장인 "De Jon Watson"은 책임감이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결혼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지난 봄 스캠에서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De Jon Watson에 깊은 인상을 주었고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을 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코리 시거에 밀려서 2루수로 전향하기 전까지 커리어 대부분을 유격수로 보낸 다넬 스위니는 올해 유격수/2루수 뿐만 아니라 중견수로 출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스타전 이후에 코리 시거가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기 때문에 유격수 출전하는 일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De Jon Watson은 아직 다넬 스위니의 미래가 유틸리티 선수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올해 AA리그에서 보여주는 다넬 스위니는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진 선수라고 하는군요. 그건 Rick Ragazzo도 동의하는 사실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발전할 시간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면 좋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