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틀린 말일 수도 있지만, 암튼 시즌 두 번째로 3연패 이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이띠어의 walk-off로 경기를 이길때만하더라도 기세를 탈거라고 생각했는데 공격력(특히 득점권타율)이 삽질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 아가씨 아직 20살이 안되었다네요. 오늘 시구자였던 미쉘 위
브락스턴과 경기전에 덕아웃에서 미니 골프도 즐겼군요.
토레는 오늘 경기가 끝난 후 팀 미팅을 소집했는데 최근에 미팅이 잦네요. 그만큼 안되는 팀이라는 느낌이 강한 요즘입니다.
이미 졌고, 흘러간 경기는 그걸로 끝이고 앞으로 밝은 미래(-.-;;)를 잠시 얘기하자면, 경기 전 평지에서 빌링슬리가 투구를 했는데 상태가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제 내일 마운드에서 투구를 해보고 괜찮으면 SF전에 출격한다고 합니다.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택도아닌 스몰츠와 파디야가 온갖 루머를 뒤덥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