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저스가 불펜투수인 로날드 벨리사리오를 콜업하는 대신에 좌완 스캇 엘버트를 AAA팀으로 내렸습니다. 어제 경기 막판에 스캇 엘버트를 올릴때부터 사실상 내일 선발 스캇 엘버트는 물거너간 상황이었는데..결국 엘버트가 어제 3점 홈런을 맞으면서 기분도 별로 일것 같은데...마이너리그 행 통보까지 받았군요. 일단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가 콜업이 되었기 때문에 과연 내일 선발 투수가 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외부에서 트래이드 해서 영입하는 것도 시간이 없고...제프 위버 (Jeff Weaver)가 선발 등판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것 같은데...일단 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선발 영입이 필수적이기는 한데 당장 오늘 밤에 트래이드한 선수는 내일 선발 등판시키는 것은 사실상 무리인데...마이너리그에서 올릴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바로 에릭 스털츠의 콜업이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봅니다.
일단 조 토레 감독은 내일 선발 투수에 대해서는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레도 외부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밝히기는 했는데...영입한 선수가 바로 내일 등판을 할수 있는 몸 상태가 될까요?
외부 영입을 한다면 생각나는 이름은....
빈센테 파디야?
덕 데이비스?
존 갈랜드?
존 스몰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