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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를 제로로 만든 다저스 & 피더슨,게레로 복귀 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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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경기에서 12승을 거두며 올시즌 첫 +10 이 된 다저스는 지난해와 같은 9 1/2게임 차를 더 빠르게 극복하며 자이언츠와 승차 0(승률은 0.00014 차이로 2위)을 만들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다저스는 14승 6패 경기당 4.1 득점 2.5 실점(자이언츠는 4승 15패 경기당 3.1 득점 5.0 실점)으로 굳이 경중을 따지자면 투수쪽의 힘이 더 컸는데요.

 

 이 기간동안 다저스 선발진은 13승 5패 2.34 ERA 경기당 6.4 이닝을 던지면서 9이닝당 8.8개 삼진에 볼넷은 1914년 내셔널리그 팀 기록인 선발 33경기 연속 2볼넷 이하 피칭을 하고 있어서인지 9이닝당 1.5개 볼넷으로 삼진:볼넷 수치가 5.7:1을 기록중입니다. 선발에 이어서 지난주 다저스 불펜도 16이닝 무실점 3볼넷 16삼진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6월 4일까지 다저스는 홈에서 13승 19패(.406)로 홈 승률 29위 바닥권이였는데 그 이후 8승 2패 하면서 지금은 21승 21패(.500)로 홈 승률 공동 15위 중위권으로 올라왔습니다. 


 

 다저스 산하 앨버커키 트리플 A 감독 데몬 베리힐이 부상 이후 회복중인 쟉 피더슨(오른쪽 어깨  부상)과 알렉스 게레로(왼쪽 귀 열상) 소식을 직접 알려줬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좋은 소식인게 기존에 돌던 이야기보다 더 빠른 복귀가 기대된다는 건데요. 피더슨은 매일 점점 나아지고 있는지라 다행스럽게도 4~6일 정도 후면 복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애리조나 훈련장에서 야구 활동을 시작한 게레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아마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7월 16일 이후) 정도에는 복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군요. 


  미드시즌 트레이드에 피더슨, 시거, 유리아스 유망주 탑 3를 카드로 쓸 생각이 없는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1장이 더 생겼고 올시즌 유독 5할 언전리의 팀들이 많기에 당장 트레이드 파트너 팀을 찾기 어려움이 있지만 미드시즌에 불펜을 보강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면 빨라도 7월 중하순은 지나야 현실적으로는 데드라인에 가까워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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