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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와 3주전 9 1/2 게임차를 1게임차로 좁힌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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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8일 지구 1위 자이언츠와 2위 다저스의 게임차는 올시즌 가장 벌어진 9 1/2 였습니다. 그러자 언론에서는 다저스의 부진 이유를 찾으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경기수가 많이 남아있음에도 자이언츠를 극복하기 어렵다란 결론을 내리는 칼럼 글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에는 지구 1위 디백스와 9 1/2 게임차를 1게임차 이하로 줄이는데 30일이 걸렸던 것에 비해 올해는 그보다 9일이 빠른 21일만에 자이언츠와 9 1/2게임차를 오늘 1게임차로 만들었습니다.


 2013년 6월 21일 지구 5위 30승 42패 ,417 (디백스 40승 33패)

 2013년 7월 20일 지구 2위 49승 47패 ,519 (디백스 50승 47패)


 2014년 6월 8일 지구 2위 33승 31패 .516 (자이언츠 42승 21패)

 2014년 6월 29일 지구 2위 46승 37패 .554 (자이언츠 46승 35패)


 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올해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지만 다저스는 4월 15일 자이언츠와 9승 5패로 공동 지구 1위를 한 이후로 한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엇는데요. 5월 다저스는 5월 승률 근방에서 놀때 자이언츠가 치고 올라가면서 6월초 게임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었고 한달 반동안 벌어졌던 게임차는 지난 3주만에 다저스는 긴 연승을 하지 못했음에도 꾸준한 위닝 시리즈로 승률 상승세에 자이언츠가 연패를 하면서  급격히 좁혀졌습니다.


 아직도 잔여시즌은 길기에 지난해처럼 한번 뒤집히자 끝까지 벌어지기만 하고 끝날 거라고 생각하는건 다저스 입장에서 너무 낙관적인 예상이며 다만 지난해보다 빠른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지구 1위를 잡고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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