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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라운드] 데본 어하트 (Devan Ahart),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6. 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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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16라운드에 지명한 선수는 애크런 대학의 외야수 데본 어하트라고 합니다. 1992년 10월 21일생으로 올해 많은 도루를 기록한 테이블 세터형 선수로 보입니다. 올해 56경기에서 0.311/0.395/0.404, 27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올해 애크런 대학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야수라고 하는군요. 다저스에 테이블 세터형 선수가 마이너리그에 부족한 편인데 계약을 한다면 마이너리그 뎁스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2년 10월생이라 3학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4학년이군요. 매우 어린 나이에 대학에 입학을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 대학에서 성장을 한 모양이군요.)


 데본 어하트의 트위터:https://twitter.com/DevanAhart

고교시절에는 2루수로 활약을 했었는데 고교시절 프로필이......(5피트 9인치, 127파운드네요. 완전 작고 뼈만 있는 스타일이었는데 현재 6피트 1인치, 180파운드까지 근육을 키웠군요.) 올해 전체적으로 선구안도 좋아졌고 장타률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팀의 중견수로 뛰면서 올해 4개의 실책을 했고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으로 봐서는 수비력은 그냥.....그런 수준같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배트 스피드는 인상적이지 않네요. 결국 배트 컨트롤로 맞추는 타입의 타자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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