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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막 (Jamie Romak), 콜업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5. 2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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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목 부상을 당한 칼 크로포드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그를 대신에서 제이미 로막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인데...메이저리그 기회를 잡았네요. 5월달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너 외야수 뿐만 아니라 코너 내야수 수비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기회를 얻은것 같습니다.

제이미 로막의 커리어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38372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pos=IF&sid=t342&t=p_pbp&pid=457449

겨울에 계약을 맺을 당시에 7월 1일까지 메이저리그의 콜업을 받지 못하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는데 일단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군요.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야 하나.... 2003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파워 포텐셜과 강한 송구능력은 좋지만 구멍이 많은 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는 평을 마이너리그 시절에 받았습니다. 올해 기록에서도 장타력은 좋지만 좋은 타율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몇일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가 불펜투수가 과부하가 걸리면 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카나다 국가대표팀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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