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바르가는 원래 유격수로 더 유명한 선수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투수로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94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쇼케이스에서 92~95마일 수준의 직구와 햄머 커브를 던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 후에 어깨에 염증이 생기면서 더이상 쇼케이스에서 투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봄 캠 바르가의 구속은 일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93~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보여주다가 경 기중반부터 88~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보여주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최근 등판 에서는 꾸준한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이번 드래프트 자원중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중에 하나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최 소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에 대한 커맨드도 좋은 편이 라고 합니다. 올봄 체인지업은 잘 던지지 않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노스 캐롤라이 나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인데 고교 동기생과 비교해서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나면 만 20살이 된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유렵에 서 프로 농구 선수로 활약했기 때문에 어릴때 정상적으로 학교를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