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고교 졸업당시에 94~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던 선수였지만 딜리버리와 커맨드가 엉망이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샌디에고 주립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이클 세데로스지만 좋은 구위에 비해서 만족스럽지 못한 커맨드를 보여주었고 팀에서는 그를 올해 불펜으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다행히 불펜투수 로 마이클 세데로스는 잘 적응을 했고 94~97마일에 이르는 폭발적인 직구로 타자를 공략했 다고 합니다. (종종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직구의 움직임도 인상적이었다고 하는군요. 선발로 뛰던 당시에 마이클 세데로스는 4가지 구종을 던졌는데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는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로 던졌다고 합니다. (덕분인데 올해 슬 라이더의 발전이 있었다고 합닏.) 83~85마일의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커맨드 불안을 겪는 것은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9이닝당 5.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프로에서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마무리 투수의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 에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