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트래이 슈팩은 현재 신시네티 레즈 에이스인 호머 베일리의 고교 후배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준수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슈팩은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거대한 몸과 준수한 피칭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직구 구속은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팔각도와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위력적인 공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구속도 증가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에 회전을 주는 방법을 아는 선수로 그의 커브볼은 다른 고교생의 커브볼보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근육이 더 붙고 팔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좋은 선발투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휴스턴 대학에 스카우트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버지/삼촌 모두 대학야구선수로 활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1996년 5월생으로 나이도 어린 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