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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채프만 (Matt Chapman),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4. 5.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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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즌이 시작할 시점만 해도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는 평을 들었던 매트 채프만인데 올봄 기대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현재는 2~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불펜투수 겸 3루수로 뛰고 있는 매트 채프만은 타자로써 연습시에는 평균이상의 파워배팅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중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이지만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수로 변신시키자는 의견이 많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올해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미국 대표팀에서 잠시 투수로 등판을 해서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하는데 투수로 등판하는 일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평가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대학팀 선배이자 현재 신시네티 레즈의 투수 유망주인 마이클 로렌젠처럼 공수에서 툴을 보유하고 있는 매트 채프만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그를 지명하는 팀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은 선수 본인은 타자로 뛰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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