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호프만 (Jeff Hoffman)의 2014년 스카우트 리포트

고교 졸업당시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던 제프 호프만은 드래프트 이후에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제시 받기도 했지만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2012년 서머리그에서 95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면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기 시작한 제프 호프만은 지난해 서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픽이 확실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호프만은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올해 그의 직구는 98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으로 던지는 커브볼은 메이저리그급 커브볼이며 체인지업 또한 종종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지만 아직 커맨드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1~2선발급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비롯 이번 봄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컨디션 좋을때 보여주는 폭발적인 모습을 고려하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TOP 5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