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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모건 (Josh Morgan),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4. 4.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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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고교생 야수인 조쉬 모건은 현재 피츠버그의 선발투수인 게렛 콜의 고교 후배로 고교 1학년때는 포수로/2학년때는 3루수로 뛰었고 지난해부터 유격수로 뛰기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원래 본인 포지션은 유격수였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쇼케이스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과 작은 체구에 비해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은 내야수라고 해도 작은 편입니다.)

스피드 툴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시에도 좋은 반응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는 조쉬 모건의 큰 장점으로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고교생중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가진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드래프트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격수로 만족스럽지 못한 수비력을 보여줄 경우에 3루수로 전향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3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타격을 고교 무대에서는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UCLA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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