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습니다. 아쉽게도 다저스의 유망주는 리스트에 포함이 되지 못했습니다.
1. Joey Gallo, 3b, Rangers
2. Jesse Biddle, lhp, Phillies
3. Tyler Goeddel, 3b, Rays
4. Brian Johnson, lhp, Red Sox
5. Ben Lively, rhp, Reds
6. Gregory Polanco, of, Pirates
7. Micah Johnson, 2b
8. Jose Ramirez, 2b, Indians
9. Ismael Guillon, lhp
10. Brandon Drury, 3b, Diamondbacks
11. Mookie Betts, 2b, Red Sox
12. Stetson Allie, 1b, Pirates
13. Yorman Rodriguez, of, Reds
하지만 급격하게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는 유망주에 A팀의 우완투수 유망주 빅터 아라노 (Victor Arano)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멕시코 유망주들을 다수 영입해서 큰 재미를 본 다저스의 또 다른 멕시코 출신 유망주로 나이에 비해서 좋은 피칭을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9살은 아라노는 A팀에서 0.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직구 평균구속이 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구속이 아니라 평균구속이 92마일이면 상당한 구속이라고 봅니다만...) 4가지 구종을 바탕으로 A팀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