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 벨 올스타전 홈런더비 참가

체터누가 소속의 두명의 유망주인 조쉬 벨(Joshua Bell)과 앤드류 람보(Andrew Lambo)가 홈런더비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다른 팀의 명단도 있는데 제가 아는 선수는 신시네티의 미래인 토드 프레지어(Todd Frazier)뿐이더군요.

프레지어는 부상때문인지 유격수에서 3루수로....이젠 좌익수로 옮겼더군요. 유격수일때가 더 가치있어보인데...물론 지금도 잘하긴 하지만요.

번외의 얘기인데요. 보스턴네이션들이 말하는 그들의 미래 1루수의 스텟과 나이를 람보와 비교해 봤는데 뛰고 있는 레벨은 똑같고 작년에 좋았는데 올시즌에 삽질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공통된 점이더군요. 근대 람보가 1살 더 어리고 그나마 더 잘치고 있다는거....

앤더슨은 올시즌 장타(2B + HR)가 겨우 24개인데 반해 람보는 2루타만 27개(+ 8HR, 3루타 1개)...

근대 네이션들은 멀믿고 얘를 유망주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린 얘가 작년 마이너 전체 유망주 50위안에 겨우 턱걸이한것도 유망주평가위원회(?)에게 감사하는 마음인데...-.-;;

과대평가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