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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3. 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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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 등판순서가 류현진의 발가락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미국 개막전에는 좌완 선발 투수인 클래이튼 커쇼가 등판을 할 것으로 보이며 2차전에는 잭 그레인키가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애너하임과의 프리웨이 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이 잭 그레인키인데 등판 스케줄을 고려하면 다음번 선발 등판일이 샌디에고 2차전이라고 합니다. 프리웨이 시리즈 2차전에는 댄 하렌이 등판을 할 예정인데....그렇다고 해서 댄 하렌이 다저스의 홈경기에 등판을 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건 류현진의 발가락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조쉬 베켓의 경우 근래 불펜세션을 가진 모양인데...손가락 부상에서 많이 회복이 되어서 불펜세션에서 커브볼과 커터를 던졌다고 합니다. 다저스한테 4월 중순까지 5선발 자원이 필요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베켓의 복귀를 무리해서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의 경우 오늘 훈련에서 간단한 캐치볼만 진행을 했고 수비연습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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