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정규시즌 개막전에 매해 애너하임과 시범경기를 갖는데 그 시범경기에 대해서 시드니 개막전에 참가를 했던 선수이외에 4명의 선수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포수 J.C. 보스칸 (J.C. Boscan), 미구엘 올리보 (Miguel Olivo), 트래이본 로빈슨 (Trayvon Robinson), 다넬 스위니 (Darnell Sweeney)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두명의 포수의 경우 아무래도 벤치에서 공을 받게 하기 위해서 데려온 것으로 보이고...로빈슨과 스위니의 경우 매우 좋은 스피드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대주자 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차전에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며 2차전에는 댄 하렌이 선발 등판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3차전 선발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데...아마도 유망주중에 한명이 등판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5선발 자원이 시즌 초반에 필요없기 때문에 3차전에 5선발 자원을 등판시키는 대신에 유망주를 선발등판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수 미구엘 올리버의 경우 다저스에게 방출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방출을 요청을 다저스가 허락하지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