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막판에 교체가 되었던 야시엘 푸이그의 등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오늘 공수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다보니 몸에 이상이 온 모양입니다. 운동량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체중이 불어나는 것을 경계했는데...결국 근육쪽이 뭉친 모양입니다. 미국으로 돌아가서 MRI 촬영등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마 큰 이상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에도 잠시 등쪽이 좋지 않았지만 몇일 휴식후에 다시 합류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스캠에 255파운드나 되는 몸으로 나타나서 여러 우려를 낳았는데....본인도 이번 일을 계기로해서 자기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했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메이저리그에서 인정을 받는 것이 운동능력 때문인데...체중증가가 운동능력 저하를 가져온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을듯....
일단 미국으로 돌아온 이후에 몇일간 시범경기나 연습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만약 푸이그가 샌디에고 시리즈에 출전하기 힘든 몸상태라면 오늘 선발 좌익수로 출전을 했던 백스턴의 메이저리그 수명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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