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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그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디 고든과 카일 러셀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09. 7. 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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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두명의 타자 유망주인 디 고든 (Dee Gordon)과 카일 러셀 (Kyle Russell)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습니다.


일단 유격수 겸 1번타자인 고든은 팀에서 가장 뛰어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311/0.373/0.40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우 빠른 스피드를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8개의 3루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현재 애리조나 소속인 톰 고든의 아들인 디 고든은 현재 72경기에서 미드웨스트리그에서 가장 많은 41개의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그가 워낙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하기 때문에 만약 그가 출루를 하면 상대팀 투수들은 2번타자인 제이미 페드로자에게는 직구만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역시 약점은 경기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수비에 문제점을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고든은 24개의 에러를 범하면서 리그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특히 송구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 각도가 좋지 않아서 공을 너무 높이 던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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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타선에서 고든이 공격을 이끈다면 중심타선에서는 카일 러셀이 공격을 이끈다고 하는군요. 작년에 3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러셀은 올해 18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이라고 합니다. 물론 280타석에서 98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약점이라고 합니다. (물론 37개의 볼넷도 골라내고 있습니다.) 올해 성적이 0.286/0.371/0.579군요. 팀의 감독은 러셀에 대해서 매우 공격적인 타자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눈에 들어오는 공이라면 매우 파워풀한 스윙을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약점은 아마도 왼손투수에게 약점을 보인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러셀은 왼손 투수에게 0.219의 타율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지 두개의 홈런만을 왼손투수에게 얻어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73타석에서 왼손타자를 상대했는데 삼진을 30개나 당했다고 합니다. 일단 왼손투수에 대한 약점을 극복한다면 메이저리거가 되는 길이 열린다고 봐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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