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 (Zach Lee), 성공적인 불펜세션을 갖다.

스캠 초반부터 목쪽이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던 잭 리가 오늘 공식적으로 불펜세션을 가진 모양인데 성공적인 불펜세션이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곧 정식 시범경기에 등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초에 근육 운동을 하면서 어깨와 목쪽에 이상이 왔다고 하는데 다행이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면서 마이너리그 시즌을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립플링이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다저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유망주를 콜업한다면 가장 먼저 콜업을 받을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잭 리의 부상 회복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올시즌 PCL에서 시즌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압도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투수들의 지옥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어떻게 보면 PCL과 같은 곳에서는 잭 리처럼 정교한 제구력을 갖춘 선수가 더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