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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 영입

MLB/MLB News

by Dodgers 2014. 1. 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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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로간 포사이드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무려 7명의 선수가 포함이 된 트래이드로 탬파베이가 받게 되는 5명의 선수중에 한명으로 로간 포사이드가 포함이 되었네요. 탬파베이 레이스는 2루수/3루수/유격수/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로간 포사이드를 영입함으로써 벤치의 뎁스를 강화를 했군요. 지난해 타격 성적이 떨어지면서 가치가 조금 떨어진 느낌인데....이번 이적이 선수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가 풀타임 3년차인 선수로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0만달러로 사용이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로간 포사이드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1962

로간 포사이드와 4명의 마이너리거를 받기 위해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희생한 선수는 좌완 불펜투수인 알렉스 토레스 (Alex Torres)와 우완 투수 유망주인 제시 한 (Jesse Hahn)인데 아무래도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좌완 불펜투수로 뛴 알렉스 토레스가 핵심 선수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지난해 58이닝을 투구해서 1.71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이번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풀타임 1년이 되지 않은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하는군요. 마이너리그 시절에 선발 유망주로 성장한 선수로 알고 있는데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는 계속 불펜투수로 뛰게 할지 아니면 선발로 다시 변신시킬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시 한은 올해 24살의 우완투수로 2012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지난해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못했네요. 일단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았는데 부상 때문에 성장이 지체가 되어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서 뛰는 레벨이 낮은 편이네요. 90~97마일 수준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가 이선수의 최대 장점이라고 합니다.

알렉스 토레스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3196

제시 한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0477

탬파베이 레이스가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받기로한 4명 선수는  우완투수 브래드 복스버거 (Brad Boxberger), 매트 앤드리스 (Matt Andriese), 매트 롤리스 (Matt Lollis), 2루수 맥스 티센바움 (Maxx Tissenbaum)으로 이중에서는 우완투수인 브래드 복스버거가 가장 많인 들어본 이름입니다. 올해 25살의 선수로 2012년부터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불펜투수로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제구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르 내린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젊은 투수들의 제구력을 개선시키는데 재능이 있기는 한데...복스버거의 제구력을 잡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브래드 복스버거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53898

매트 앤드리스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8859

매트 롤리스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35335

맥스 티센바움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0101

매트 앤드리스는 올해 AAA팀에서 뛴 24살의 우완투수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파워 커브가 좋은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군요.

매트 롤리스는 올해 23살의 우완투수로 선발투수로 A+팀에서 주로 뛴 선수입니다. 한때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유망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지속적으로 평가가 떨어진 선수라고 합니다. 매우 큰 신장과 좋은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탬파베이가 로또를 노리고 데려온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맥스 티센바움은 22살의 2루수로 올해 A팀에서 뛴 선수라고 합니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유격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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