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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 LA 도착

MLB/MLB News

by Dodgers 2014. 1.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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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투수인 마사히로 다나카가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팀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 미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원래는 시카고로 향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시카고 기상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LA로 방향을 돌렸다고 하는군요. 일단 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반에 쿠바 출신의 1루수인 호세 어브레유를 영입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인데 또 다른 해외 자원인 마사히로 다나카까지 영입할 생각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가끔 미친 계약을 하는 편이라 다크호스 역활을 할 수 있겠지만 실제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오늘 LA 에 도착한 다나카는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의 우려를 낳았는데 "Kerlan-Jobe clinic"에서의 건강 점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무도 별이상이 없다고 나올 겁니다. 이미 일본에서 받은 검강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기 때문에 자신있게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겠죠.

이미 네드 콜레티 단장이 인터뷰했듯이 다저스도 마사히로 다나카의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인 케이시 크로스와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일단 공식적으로 다나카와 미팅을 갖지 않은것 같은데....아마도 미국을 떠나기전에 한번은 공식적인 미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 구장 한번 돌아보고 가겠죠.

개인적으로 많은 구단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지만 결국 뉴욕 양키즈와 LA 다저스 두구단중 한구단과 계약을 맺는다고 보는데.....어떤 구단과 계약을 맺든 오버 페이된 금액으로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공식적인 스케줄에 따르면 다나카는 미국 현시간으로 1월 24일 이전에 계약을 맺어야 하기 때문에 2주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미국행동안에 결론을 짓고 일본으로 돌아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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