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퍼칼이 마이애미 마린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아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보장된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 냈군요. 도미니카 출신 선수들이 은퇴할 시점에 플로리다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는 팀인데...아마도 퍼칼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뛰기 위해서 마이애미와 계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파엘 퍼칼의 2013년 성적:
원래 포지션이 퍼칼은 내년시즌 마이애미의 주전 2루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토미 존 수술의 후유증과 많은 나이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의 경우 올시즌에는 후안 피에르를 영입해서 젊은 선수들의 리더 역활을 시켰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내년에는 라파엘 퍼칼이 그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장된 금액은 350만달러이며 플레잉타임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마이애미가 라파엘 퍼칼을 영입하기 위해서 많은 돈을 사용했네요. 라파엘 퍼칼에 따르면 내년 스캠에는 정상적인 몸상태로 시즌 준비가 되어 있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마이애미입장에서는 퍼칼이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7월달에 트래이드해서 좋은 유망주 하나 건지길 기대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