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을 비록한 몇몇 언론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2루수인 로빈슨 카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군요.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뉴욕 양키즈가 7년 1억 6000만달러의 계약 (어떤 매체에서는 7년 1억 7500만달러짜리 오퍼를 올렸다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로빈슨 카노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로빈슨 카노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시애틀의 주렌식 단장은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빈슨 카노가 원하는 금액보다 조금은 더 가까운 8년 2억달러의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입니다.
로빈슨 카노의 2013년 성적:
오프시즌에 공격력 강화가 최고의 목표였던 시애틀 매리너스이기 때문에 자금력만 받쳐 준다면 로빈슨 카노보다 좋은 대안은 없다고 보는데...과연 매해 포스트 시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었고 많은 미디어에 노출이 될 수 있는 뉴욕 양키즈를 버리고 시애틀행 비행기를 탈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양키즈가 오늘 자코비 엘스버리를 영입했기 때문에 로빈슨 카노와 재계약하지 못할 확률은 분명히 높아졌네요. 현재까지 로빈슨 카노가 원하는 금액이 9년 2억 5200만달러라고 알려졌는데...자코비 엘스버리를 잡은 상황에서 카노까지 잡을 경우 사치세 데드라인을 넘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