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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11.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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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닷컴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을 돌아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로우 레벨의 뎁스가 좋다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LA 다저스가 AA/AAA팀의 적당한 유망주들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는 편이니...) R팀은 리그 챔피언쉽까지 진출을 했으며 R+팀의 타자들은 리그에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으며 올해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크리스 앤더슨과 톰 윈들은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선수육성 담당자인 디 존 왓은은 LA 다저스 팜의 강점을 투수진으로 꼽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뛸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다수 존재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Dodgers Organization All-Stars

포수-Kyle Farmer, Ogden (41 games), 올해 305이닝만을 포수로 뛴 선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 인상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유격수로 뛴 선수지만 세련된 투수리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블로킹을 비롯해서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리드쉽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포수로 적절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1루수- Justin Chigbogu, AZL Dodgers (11 games), Ogden (49 games), 공격적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올해 1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는 파워를 갖춘 선수로 올해 어퍼로치가 좋아지면서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으로도 발전을 한 선수로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하는군요.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인식이 특히 부족하다고 하는군요. 

2루수-Rafael Ynoa, Chattanooga (128 games), AA팀의 2루수로 122경기에서 7개의 실책만을 범했다고 합니다. 0.338의 출루율과 30개의 2루타를 만들어 냈다고 하는군요. 꾸준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3루수-Adam Law, AZL Dodgers (33 games), Ogden (25 games), 올해 0.343의 타율과 40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도루 실패가 겨우 4개였다고 합니다. 몰몬교 미션으로 인해서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지만 경기중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Corey Seager, Great Lakes (74 games), Rancho Cucamonga (27 games),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A팀과 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저스 관계자들은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야수-Scott Schebler, Rancho Cucamonga, (125 games), 다저스의 올해의 타자로 캘리포니아리그의 대부분의 공격 카테고리에서 상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스피드와 준수한 파워/정교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포텐셜을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다면 휠씬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외야수-Nick Buss, Albuquerque (131 games), Los Angeles (eight games), 올해 AAA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올해 스캠부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갖게 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외야수-Joc Pederson, Chattanooga (123 games), 21살의 피더슨은 다저스 타자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0개나 되는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준수한 수비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반기에 야시엘 푸이그와 피더슨은 서로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푸이그가 콜업이 된 이후에 피더슨의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다시 좋아졌다고 합니다.

유틸리티-Darnell Sweeney, Rancho Cucamonga (134 games), 유격수와 2루수로 뛴 선수로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8득점, 77타점, 48도루

우완투수-Zach Lee, Chattanooga (28 games),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22, 1.17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131개의 삼진 아웃을 잡는 동안에 35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아직 21살의 선수로 수준급 구종을 잘 활용해서 타자를 상대한다고 하는군요. 시즌동안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Chris Reed, Chattanooga (29 games, 25 starts), 올해 4승 11패를 기록했지만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29번 등판을 해서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95~96마일의 직구와 발전된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한 선수로 좋은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슬라이더도 발전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불펜투수- Yimi Garcia, Chattanooga (49 games), 올해 AA팀에서 19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로 1.00이 되지 않는 WHIP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우 솔리드한 시즌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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