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요엔드리스 고메즈 (Yoendrys Gom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5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2020년까지 A팀에 도달하지 못했고 2021년에는 어깨와 팔꿈치 인대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22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매우 좋은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11월달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021-2022년에 70.2이닝 밖에 던지지 못한 선수입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회전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2-85마일의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9-82마일의 커브볼도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지만 직구와의 구속차리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컨트롤과 스터프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2년에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투구폼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건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에서 6년간 겨우 209.2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선발투수로 상위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