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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윌 워렌 (Will Warre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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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윌 워렌은 대학에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기복이 있었기 때문에 평가가 엇갈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는 좋은 직구를 가진 윌 워렌을 영입하였고 프로에서 싱커와 슬라이더를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 데뷔 2달만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대학에서는 슬라이더를 많이 활용하지 않은 선수지만 2022년에는 움직임과 구속이 좋아지면서 가장 좋은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84-88마일의 슬라이더는 좋은 좌우 움직임과 3000 rpm의 회전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은 90마일 중반의 포심보다 더 믿음을 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을 잘 반복하면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지만 커맨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프로에 합류한 이후에 근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선발 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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