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오웬 케이시 (Owen Caissi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5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120만 4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오웬 케이시는 6개월 후에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 컵스의 A+팀에서 뛴 오웬 케이시는 포스트시즌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기록하였고 애리조나 폴리그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45, 어깨: 55, 수비: 45, 선수가치: 50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와 큰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신체적으로 성장이 완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중에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볼넷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첫 2년간 29%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컨텍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좌투수에게 단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체격이 커지면서 스피드는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외야수로 타구 판단 능력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좌익수로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대부분은 우익수로 뛰고 있는데 평균적인 어깨는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