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프레디 사모라 (Freddy Zamora)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3학년때 부상을 당하면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던 내야수인데 밀워키 브루어스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픽으로 프레디 사모라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데뷔시즌인 2021년에도 무릎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2년은 AA팀에서 시작하였고 24경기에서 0.209의 타율과 0.556의 OPS를 기록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40, 주루: 55, 어깨: 60, 수비: 55, 선수가치: 40

과거 수술을 받기전에는 매우 좋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건강할때는 평균이상의 스피드로 그라운드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타석에서 작고 간결한 스윙을 하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건강한 삼진/볼넷 비율을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파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을 24살의 나이로 시작할 선수로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전성기때 10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당장은 건강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3년에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낸다면 빠르게 상위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