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대리우스 바인스 (Darius Vine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2016년에 휴스턴의 하위 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였고 이후에는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계약하지 않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 여름에 애틀란타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대리우스 바인스는 매해 한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커브볼: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좋은 스터프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피칭 감각을 바탕으로 상위리그의 투수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보다 변화구에 대한 평가가 더 좋은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은 81~8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커맨드가 좋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특출난 구종은 아니지만 헛스윙을 충분히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커브볼은 자주 활용하지 않고 있지만 평균에 가까운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1~92마일에서 주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 최고 95마일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교팀에서 다양한 운동을 병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팀의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