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보드닉 (Victor Vodnik)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애틀란타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불펜투수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0년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부터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2021~2022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40, 체인지업: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6피트의 작은 몸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효율적인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스터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2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직구는 평균 96마일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100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다른 구종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많이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4.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틀란타는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