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랜든 룹 (Landen Roupp)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4년간 2.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2021년에 101.0이닝을 던지면서 118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컨퍼런스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도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속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랜든 룹은 2022년에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상대한 타자의 35%를 삼진으로 잡아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팜에서 가장 좋은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로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면서 큰 각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로 날카롭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2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직구의 구속이 좋아진 선수로 2022년에는 91~95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낮은 팔각도로 던지는 직구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자주 밋밋하게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할때 커브볼을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결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5선발 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되면 변화구를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