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조나단 스티버 (Jonathan Stiev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12. 00:36

본문

반응형

인디애나 대학의 3학년으로 100.1이닝을 던지면서 97개의 삼진을 기록한 조나단 스티버는 대학 마지막 등판에서 부진했고 건강에 대한 의문이 생기면서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5라운드까지 밀렸습니다.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탑 레벨 투수 유망주로 성장하였지만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팔뚝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 이전의 스터프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 8월달에는 광배근 수술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 대부분을 결장한 선수로 마지막주에 AAA팀에서 3경기 출전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좋을때는 92~98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졌으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직구의 움직임과 커브볼의 컨트롤이 후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구종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였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도 쓸만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수준급의 컨트롤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하락하였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공을 던지면서 타자들을 유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에 건강을 회복한다면 과거의 스터프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은 믿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