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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코디 브래드포드 (Cody Bradford)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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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에는 TOS 수술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고 드래프트에서는 6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코디 브래드포드는 2021년에 6.1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말미 7번의 선발등판에서 2.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6.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40, 커터: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좌완투수인 코디 브래드포드는 89~92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5마일)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2022년에 27% 비율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타자 무릎쪽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밋밋한 커브볼을 던졌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슬라이더가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시즌을 보내면서 80마일 중반의 커터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해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텍사스의 투수 유망주들보다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구폼을 발 반복하고 있는 선수로 좋은 익스텐션으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구속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지 않는 직구로 지금처럼 꾸준하게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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