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포수인 J.T. 리얼무토를 필라델피아로 보내면서 받은 핵심 선수로 2015년 2월달에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린 식스토 산체스는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2021~2022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 어깨 수술을 받았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커터: 50, 체인지업: 65, 컨트롤: 60, 선수가치: 45

건강할때 평균이상인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95-97마일의 투심과 97-99마일의 포심,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많이 활용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커터도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작고 두툼한 몸을 가지고 있는 투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 부상을 당하기전에 9이닝당 1.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것보다는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물음이 남아있는 선수로 한시즌 114.0이닝이상을 던져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는 오프시즌에 체중을 많이 감량한 식스토 산체스를 보고 과거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