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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3. 4.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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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부에 위치한 대학의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은 닉 내스트리니는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감각을 잃으면서 5경기만에 선발진에서 탈락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해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4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2년에는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169개의 삼진과 0.18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면서 LA 다저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가진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대학에서는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프로에서는 94~96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8마일) 구속 뿐만아니라 움직임과 회전수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매우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면서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78~82마일의 커브볼은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인지 2022년에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실링에 도달할수 있는 컨트롤을 가지고 있는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닉 내스트리니의 투구폼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으며 포수의 움직임을 제한함으로써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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