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A.J. 퍽 (A.J. Puk)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 후반기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부상이 발생하면서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2021년에는 오클랜드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부진하면서 시즌 많은 시간을 AAA팀에서 보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커브볼: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여전히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5~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큰 각도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통해서 매우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커브볼은 거의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조금 더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상을 제외하더라도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실링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건강을 회복하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회복할수 있다면 오클랜드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그런 발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마도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되는데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