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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터너 (Trea Turner)와 연장계약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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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코리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2022년에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트레이 터너와 LA 다저스간에 연장계약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느정도 진지한 대화인지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몇몇 FA선수들이 아직 소속 구단과 연장계약에 대한 대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스프링 캠프에서 했던 것을 고려하면...LA 다저스와 트레이 터너의 경우 어느정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2021년 시즌이 끝난 직후에 LA 다저스가 코리 시거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트레이 터너와 연장계약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LA 다저스의 홈페이지 기사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고...)

 

트레이 터너가 플로리다주 출신의 선수이며 2021년 전반기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었던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동부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지만...결국 프로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좋은 계약을 제시한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며..LA다저스에게...본인이 동부생활을 포기할 만큼의 금전적으로 매력적인 제안을 해주길 원할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동부에 살고 있지만..만약 트레이 터너가 LA 다저스가 10년까지 계약을 맺는다면 트레이 터너 가족들이 모두 서부로 이사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죠. 그럼..서부가 가족들의 고향이 되겠지요.) 일단...홈페이지 인터뷰 내용을 보면....딱....틀에 박힌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그 내용에서 뭔가를 발견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선수들과의 연장계약은 정규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완료하기 때문에...LA 다저스가 트래이드 터너와 연장계약에 합의하게 된다면 2022년 정규시즌전에 발표가 될 것이고...그렇지 않다면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트레이 터너와 협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동부지구에 유격수를 찾는 구단들이 많기 때문에...2020~2021년 시즌의 성적을 트레이 터너가 2022년에도 보여준다면 코리 시거급의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소속팀이었던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유격수쪽에 단점이 있는 구단이며 뉴욕 양키스도 2022년에 앤서니 볼피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다면 오프시즌에 트래이 터너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오프시즌에 코리 시거에게 했던 제안과 비교해서 연봉은 비슷하지만 계약기간은 약간 짧은 계약을 트레이 터너에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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