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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셰인 바즈 (Shane Baz)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3. 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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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7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탬파베이 합류한 이후에는 선수 육성팀의 도움을 받으면서 바로 팀내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셰인 바즈는 2020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확장 캠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78.2이닝을 던지면서 2.06의 평균자책점과 113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즌중에 미국 올림픽 대표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은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2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으며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수 있었습니다.

 

직구: 80, 커브볼: 5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60, 선수가치: 60

 

메이저리그에서 100마일의 직구를 던진 12명의 선수중에 한명이며 평균 97마일의 직구와 11.4인치 이하의 수직 움직임을 보여준 4명의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 게릿 콜, 제이콥 디그롬)중에 한명으로 메이저리그에서 54.5% 비율로 직구를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여전히 가장 좋은 변화구로 우타자들에게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과거에는 셰인 바즈의 4번째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슬라이더와 비슷한 비율로 활용이 되었으며 비슷한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거의 좌타자를 상대로만 활용이 되었습니다. 6피트 2인치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서 볼넷 허용 비율이 4.4%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8.7의 삼진/볼넷 비율은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의 완성도를 약간 개선하는 것이 셰인 바즈에 남은 숙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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