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2년에 폭발할 준비를 하고 있는 케이시 마틴 (Casey Marti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3. 8. 23:11

본문

반응형

2020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케이시 마틴은 슬롯머니보다 2배는 많은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지명을 받은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고 2021년에는 발목 통증으로 인해서 9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하면서 아직은 계약금값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선수 스스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케이시 마틴은 0.198/0.291/0.310, 7홈런, 42타점, 17도루를 기록하고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특출난 선수로 좋은 스피드와 수비, 파워 포텐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시 마틴은 1-2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고려가 되었지만 3학년때 손등뼈 수술을 받으면서 드래프트 순번이 밀리게 되었는데...아마도 당시의 부상이 2021년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컨텍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인데...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미래에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케이시 마틴을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좋은 운동능력이 유격수, 2루수, 중견수로 뛰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3루수와 좌익수로 뛰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에 타격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타격 타이밍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고 이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오프시즌에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타격 타이밍이 대체적으로 늦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결과물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2022년에 A+팀에서 빠르게 좋은 타격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라는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가 최근에 많은 유틸리티 내야수를 성장시키고 있는데..과연 이들중에서 누가 자리를 잡을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필라델피아의 경우 유망주 성장을 못시키는 대표적인 구단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