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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폼의 꾸준함과 슬라이더를 개선시킨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3. 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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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지만 LA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은 팀의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좋기 때문에 기존 선발투수의 이탈에 대해서 큰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다저스의 선발투수 유망주중에서 2022년에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라이언 페피엇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언 페피엇은 2019년에는 13번의 등판에서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20년에는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인상적인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으며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 15경기에 등판한 라이언 페피엇은 59.2이닝을 던지면서 2.87의 평균자책점과 81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지만 AAA팀에서는 11번의 등판에서 7.13의 평균자책점을기록하면서 부진했습니다. AA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마운드에서 잡생각이 많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실패를 하였고 그것이 좋지 못한 결과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심리학자를 찾아서 집중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얻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마운드에서 집중력이 좋아졌으며 투구폼을 반복하는 능력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움직임을 개선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이언 페피엇의 시그니처 구종인 체인지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체인지업의 그립을 연습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경우 2021년에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던졌던 슬라이더의 그립을 익혔다고 합니다. (이거..다저스의 피칭 인스트럭터가 여려 선수들에게 전수를 했죠.) 오프시즌에 애리조나에 위치한 독립리그팀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질수 있었는데 기존 직구와 체인지업 이외에 새롭게 익힌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잘 잡아냈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희망했던 선수로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라이언 페피엇은 투구폼을 반복하면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다면 시즌중에 선발투수 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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