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 포수 유망주 랭킹이 올라왔는데...오늘은 1루수 유망주 순위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포수 포지션과 달리 1루수 포지션의 전체적인 뎁스와 퀄러티는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좋은 1루수 유망주가 많이 배출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펜서 토켈슨과 트리스턴 카사스라는 확실한 1루수 유망주 2명을 제외하면 확실한 유망주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타격 능력을 보유한 1루수 유망주: 스펜서 토켈슨 (Spencer Torkelson)
2020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스펜서 토켈슨은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AAA팀에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0.267/0.383/0.552, 30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면서 구단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주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파워와 타고난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타율과 파워를 모두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준 1루수 유망주: 닉 프라토 (Nick Pratto)
2021년에 공격력이 크게 개선이 된 선수로 여전히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포구와 빠른 발움직임,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수비 툴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평가된 1루수 유망주: 로렌스 버틀러 (Lawrence Butler)
좋은 운동능력과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면서 좋은 시즌을 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첫 60경기에서는 0.234의 타율과 34.3%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지만 이후에는 0.325의 타율과 29.6%이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스윙과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위: 스펜서 토켈슨 (Spencer Torkelson), 디트로이트
2위: 트리스턴 카사스 (Triston Casas), 보스턴
3위: 닉 프라토 (Nick Pratto), 캔자스시티
4위: 마이클 토글리아 (Michael Toglia), 콜로라도
5위: 더스틴 해리스 (Dustin Harris), 텍사스
6위: 바니 파스콴티노 (Vinnie Pasquantino), 캔자스시티
7위: 후안 예페스 (Juan Yepez), 세인트루이스
8위: 알렉스 비넬라스 (Alex Binelas), 보스턴
9위: 세스 비어 (Seth Beer), 애리조나
10위: 애런 사바토 (Aaron Sabato),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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