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2년 메이저리그 포수 유망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포지션별 유망주 순위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어제 발표가 된 포지션은 포수로 근래 가장 좋은 뎁스와 퀄러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2명의 선수가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유격수와 포수 포지션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망이: 애들리 러치맨 (Adley Rutschman), 볼티모어
우투양타의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설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저평가된 컨텍능력과 엄청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타석에서의 타격이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방망이 재능만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포수 수비: 드류 로모 (Drew Romo), 콜로라도
고교시절부터 최고의 포수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발움직임, 간결한 송구동작, 정확하고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A팀을 벗어나지 못한 선수지만 수비능력은 메이저리그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블로킹 능력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수차례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수비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평가된 유망주: 로건 오호프 (Logan O'Hoppe), 필라델피아
2018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에 처음으로 풀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는 개선이 되고 있는 타격 어프로치와 스윙 궤적, 그리고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위: 애들리 러치맨 (Adley Rutschman), 볼티모어
2위: 가브리엘 모레노 (Gabriel Moreno), 토론토
3위: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워싱턴
4위: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Francisco Alvarez), 뉴욕 메츠
5위: 타일러 소더스트롬 (Tyler Soderstrom), 오클랜드
6위: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LA 다저스
7위: 헨리 데이비스 (Henry Davis), 피츠버그
8위: MJ 멜렌데스 (M.J. Melendez), 캔자스시티
9위: 루이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 샌디에이고
10위: 셰이 랭겔리어스 (Shea Langeliers), 애틀란타
11위: 코리 리 (Korey Lee), 휴스턴
12위: 조이 바트 (Joey Bart), 샌프란시스코
13위: 드류 로모 (Drew Romo), 콜로라도
14위: 해리 포드 (Harry Ford), 시애틀
15위: 오스틴 웰스 (Austin Wells), 뉴욕 양키스
16위: 딜런 딘글러 (Dillon Dingler), 디트로이트
17위: 보 네일러 (Bo Naylor), 클리블랜드
18위: 제퍼슨 쿠에로 (Jeferson Quero), 밀워키
19위: 이반 에레라 (Ivan Herrera), 세인트루이스
20위: 미겔 오마야 (Miguel Amaya), 시카고 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