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출난 커맨드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던 리드 데트머스 (Reid Detmers)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리드 데트머스는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는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매우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그런 모습을 2020년 확장 캠프와 2021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을 할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리드 데트머스는 12경기만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AAA팀에서 2경기 등판한 이후에 8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0.2이닝을 던지면서 7.40의 평균자책점과 1.7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바비 밀러와 루이즈빌 대학 동기/동창인 리드 데트머스는 바비 밀러만큼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각도 큰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좋은 커맨드로 던지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리드 데트머스는 46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반면에 바비 밀러는 2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해서는 투구 매커니즘과 근력을 개선하면서 평균 93마일의 직구 (최고 95마일)의 직구와 큰 각도로 떨어지는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과 79~83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수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커브볼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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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에인절스 (Los Angeles Angels)의 2022년 유망주 Top 10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8월 15일 경기에서 6.0이닝을 1실점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준급 재능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미래에 LA 에인절스가 리드 데트머스에게 기대하는 모습이겠죠.) 특출난 구속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결국 1~2선발투수가 아니라 3~4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양한 구종과 안정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3~4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에인절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2022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로테이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구: 55, 커브볼: 6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