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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접근한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2. 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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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라이언 페피엇은 2021년에 AA팀과 AAA팀에서 준수한 성적과 스터프를 보여준 덕분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Top 100 유망주로 선정이 될수 있었으며 2022년 시즌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페피엇은 2021년에 AA팀과 AAA팀에서 101.1이닝을 던지면서 4.62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7개의 홈런과 4.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유망주를 배출하지 못하는 뉴 잉글랜드쪽에서 성장한 라이언 페피엇은 대학 1학년까지는 직구만으로 타자들과 승부를 하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학년을 마치고 참여한 서머리그에서 체인지업을 익힐수 있었고 오프시즌에 다양한 그립을 연습하면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서클 체인지업이라고 불리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지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 당시에 라이언 페피엇의 체인지업은 2019년 드래프트 최고의 체인지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에 AA팀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AAA팀에서는 41.2이닝을 던지면서 7.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변화구와 체인지업이 모두 효율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변화구를 보다 꾸준하게 던질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조넹 던지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슬라이더를 꾸준하게 던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빠르고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 그리고 느리고 좌우 움직임이 많은 슬라이더를 연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2가지 슬라이더를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변화구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이 될수 있도록 던지는 능력을 발전시킨다면 그시점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0, 커브볼: 45, 체인지업: 80, 컨트롤: 40) 아마도...슬라이더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커브볼을 버리고 직구/슬라이더/체인지업으로 구종을 단순화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며..슬라이더를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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