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브라이언 레이놀즈 (Bryan Reynolds)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1. 27. 23:56

본문

반응형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외야진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가 피츠버그의 중견수인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는 12월 2일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전에도 잠시 나온 적이 있었는데...최근 마이애미 언론에서도 관련된 루머를 또 한번 언급을 하였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경우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트래이드를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가 되기전에도 양구단이 트래이드를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CBA 협상이 마무리가 된 이후에 피츠버그와 마이애미 구단이 추가적인 트래이드 논의를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외야진 보강을 시도한 마이애미 마린스는 이미 아비사일 가르시아 (Avisail Garcia)와 4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외야를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여전히 뚜려한 중견수 자원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이며 서비스 타임이 4년이나 남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마이애미 마린스가 영입을 할수만 있다면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그만큼 마이애미 마린스가 많은 유망주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넘겨줘야 할 겁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유망주:
https://ladodgers.tistory.com/40762

 

[BA] 마이애미 마린스 (Miami Marlins)의 2022년 유망주 Top 10

최근 트래이드, 드래프트,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좋은 재능등을 많이 합류시키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팜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의 유망주 순위가 베

ladodgers.tistory.com

장기적인 리빌딩을 하고 있는 피츠버그 입장에서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으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춘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트래이드해서 다수의 수준급 유망주를 얻는 것을 희망할것 같습니다. (피츠버그가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장기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보면 장기계약 협상은 불발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생인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8년에 앤드류 맥커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확실한 툴이 없어서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지만 2021년에는 0.302/0.390/0.522, 24홈런, 90타점, 5도루를 기록하면서 MVP 투표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