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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데이비드 오티즈 (David Ortiz)의 199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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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데이비드 오티즈는 1996년 9월달에 데이브 홀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A+팀에서 시작한 데이비드 오티즈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5경기 출전한 데이비드 오티즈는 0.327/0.353/0.44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996~1997년에 마이너리그에서 223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좌타석에서 큰 타구를 만들어낼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지명타자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1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1루수로 움직임과 포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는 조금 더 구종 선택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1998년시즌을 마이너리그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지만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97~2002년을 미네소타 트윈스의 1루수와 지명타자로 특출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드 오티즈는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기 때문인지 방출이 되었고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고 2003~2016년까지 보스턴의 지명타자/1루수 자원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2408경기에 출전한 데이비드 오티스는 0.286/0.380/0.522, 541홈런, 1768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03년에 진행이 되었던 약물 테스트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던 선수중에 한명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약물 징계를 공식화하기전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았지만 약물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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