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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로저 클레멘스 (Roger Clemens)의 198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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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인 로저 클레멘스는 198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9번픽을 갖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로 12만 1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8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투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A+팀과 A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1984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6월 15일 데드라인전에 데니스 에커슬리가 트래이드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83년에 소속팀인 텍사스 대학을 NCAA 토너먼트에서 우승으로 이끈 이후에 로저 클레멘스는 프로에서 11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고 81.0이닝을 던지면서 1.33의 평균자책점과 95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볼넷 12개) 대학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피칭을 A+팀과 AA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두가지 구속을 보여주는 커브볼과 체인지업 역할을 할 포크볼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든 구종을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로 던지고 있는 선수로 꾸준한 로케이션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저 클레멘스는 1984년부터 2007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면서 709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4916.2이닝을 던지면서 3.12의 평균자책점과 1.17의 WHIP, 467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2007년말에 발표된 미첼 리포트에 약물을 한 선수로 거론이 되면서 이미지가 매우 크게 실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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